오늘 아침
대권 공식 행보 정세균 전 총리 '강의'
[정세균 / 전 국무총리 : 총리에서 정치인으로 돌아온 정세균입니다.]
더불어민주당 의원 60여 명 참석
[정세균 / 전 국무총리 : 함께할 영광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]
"역시 여의도에 오니까 박수가 후한 것 같습니다."
밖에서 기다리던 기자들
"여의도에 처음 왔는데 여러분들 궁금하신 것 있으면 물어보시고…."
준비한 듯 쏟아지는 작심 발언
[정세균 / 전 국무총리 : (대선 경선은) 연기하든 구워 먹든 삶아 먹든 지도부가 알아서 최선의 숙고와 검증과 논의를 통해서 안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….]
그런데 과거에 우리는 경험이 있어요. 처음 있는 일이 아니거든?
경선 규칙 바꿔도 된다? 바꿔라?
"지도부가 후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고 그런 것들 잘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어요."
(이재명 지사, '부동산 책임론 관련해? ) "책임 있죠.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지. 그리고 아마 지자체에서도 할 수 있는 일 많이 있었을 것이에요? 그러니깐 이...... 말을 여기서부터 조심해야겠네. (웃음) 뭐 그 정도만 할게. 더 얘기 안 할게요."
"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"
잠깐! 마지막에 나온 뼈있는 질문?
(지지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. 지지율을 올릴수 있는 방법, 복안이 있으신지?)
[정세균 / 전 국무총리 : 어...그거 알면 벌써 했게요? 허허 누가 먼저 출발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골인을 누가 먼저 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? 신경이야 당연히 쓰이지 안 쓰이겠어요? 그렇지만 거기 연연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간다!]
박조은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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